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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한류기사단

성숙한 웹 에티켓 확립 – 웹 선플기사단 캠페인.

by ChiefTree 2010. 3. 31.

Team Project #2

  한류 세계화의 필수조건

 

 

성숙한 웹 에티켓 확립 웹 선플기사단 캠페인

 

 

 

 

 

 

 

 

 

 

 

목 차

 

  1. 선플기사단의 필요성
  2. 캠페인 계획
  3. 캠페인 결과
  4. 앞으로의 웹 에티켓 확립방안                    


 

♣ 웹 선플기사단 캠페인

 

1. 선플기사단의 필요성

댓글은 문화라고 할만치 현대인들에게 가까이 그리고 깊숙이 자리한 트렌드가 되었다. 쌍방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터넷의 매체적 특성을 살려 글의 게시자가 일방적으로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는 게 아니라 독자 역시 댓글을 통해 반박과 찬성의 의견을 낼 수 있고, 독자들 간의 소통도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독자들은 게시글과 함께 타인의 댓글을 읽음으로써 글에 대한 이해와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댓글서비스는 인터넷 뉴스기사에서부터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르기까지 글이 등록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필수요소로 굳어졌다. 그로 인해 댓글은 파급력을 얻었고, 이의 활성화는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내는 힘을 갖게 되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인터넷 상의 장은 또 하나의 언론이 되어 대중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플문화의 활성화 과정에서 '악플'이라는 부작용도 나타나게 되었다. 비판적 리플과 악플은 다르다. 비판은 정당성과 논리성을 바탕으로 상대의 오류와 잘못된 생각을 지적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다. 하지만 악플은 상대의 존엄성과 기분을 생각지 않고, 혹은 글의 내용 여부와 관계없이 부언, 욕설, 비하 등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는 인터넷이 주는 익명성과 연관되어 나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정당치 못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요즘 이런 악플들로 인해 사회적으로 수 많은 부정적인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톱 탤런트 최진실씨의 자살사건>

톱 탤런트 최진실씨가 자살했다. 안재환씨와 관련된 악성 루머와 악플 앞에 이혼 후 두 아이를 키우며 씩씩하게 재기했던 그도 무릎을 꿇었다. 인터넷 악플은 그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냈고, 사람들은 그의 삶을 훔쳐봤다. 인터넷의 발달로 사람들은 누군가를 쉽게 훔쳐볼 수 있지만 결과는 때론 이처럼 혹독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또 다른 세상인 인터넷에서 악성댓글로 인한 사이버 폭력이 계속 심해지고 있다.

  <중국 쓰촨성 대지진때 악플로 인한 혐한류 시작>

또한, 얼마 전에 중국 쓰촨성 대지진 때에는 그전에 있었던 중국의 티베트 탄압 사건의 영향으로 민감해진 네티즌들이 한 나라의 대참사에 대해 악플을 달았고, 그 악플을 중국 언론에서 집중 보도하는 바람에 중국에 한류를 싫어하는 열풍인 혐한류까지 나타났다고 한다. 몇 년간의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한류와 한국의 이미지를 악플 몇 마디로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한류의 세계화에 성숙한 웹 에티켓 확립이 선행과제일 것 같다.

  <선플 캠페인의 필요성>
이런 시점에서 우리는 선플을 남기는 캠페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선플캠페인은
최근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악성 댓글로 인한 폐해가 커지면서, 인터넷 문화를 선플로 정화해 건전하고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형성하자는 것이 취지이다. 우리는 악플로 인한 사이버 모욕과 부정적인 결과들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적인 해결책보다는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는 어린 시절 학교에서 도덕과 윤리를 배웠다. 아마 대다수의 학생들은 따분하다거나 내용이 쉽다는 이유로 학창시절 이 과목들을 등한시 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도덕과 윤리는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다들 교육을 받아야만 했었을 것이다. 이세상은 나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닌 타인과 교류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 온라인에서도 그만큼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웹 에티켓이 필요한 것 같다. 그런 웹 에티켓을 확립하기 위해서 우리는 네티즌들이 단순히 선플만 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명을 하고 다짐을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2. 캠페인 계획

 가. '선플기사단 되기' 서명운동 전개 계획

<커뮤니티의 성향파악과 세대별 타겟 설정을 통한 차별화 캠페인 계획 설정>

요즘 세대들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그리고 네이트온이라는 메신저를 통해서 인터넷을 자신의 개인공간으로, 인간관계의 장으로 이끌어 나감으로서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10대에서 20대는 대부분이 미니홈피나 네이트온을 이용하고 싸이월드 광장에 자주 들어가며 글과 그림들을 읽고 보기 때문에, 싸이월드 광장을 10대와 20대 초중반을 겨냥한 첫번째 서명공간 대상으로 잡았다. 아고라 광장은 심도 깊은 이야기와 토론을 즐겨 하는 20대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심도 깊은 얘기가 주로 오가는 곳이다. 이들 역시 사회와 인터넷 공간을 이끌어 나가는 주체이기에 이들을 위한 서명운동 공간으로는 아고라를 선정했다. 싸이월드 광장이나 아고라 두 곳 모두 글의 게시와 댓글 달기를 넘어서 '베스트'라는 시스템이 있어 네티즌의 추천수, 댓글수, 조회수 등을 통한 자체 기준에 의한 선발을 통해 화제의 글을 별도의 공간에 올려 소개함으로써 더욱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도 한다. 우리의 목적은 지금의 악플 문화에 대한 반성과 선플을 쓰는 네티즌으로의 전향을 유도하는 것이었기에 이런 특성을 가진 두 커뮤니티를 설정하여 선플 기사단 선언 캠페인을 진행해 보았다.

  나. 선플기사 서명운동 전개 방법

      1) 싸이월드 광장

싸이월드는 주 이용자층이 어리고 아고라의 진지함과 달리 가볍게 보고 웃고 즐기는 식의 글들이 주류이다. 싸이월드의 특성에 맞추어 가벼운 즐거움 속에 진지한 메시지는 남길 수 있도록 풍자 해학적으로 사진에 메시지를 담겼다. 대한민국 공익광고 " 가능성의 나라 대한민국" 광고를 패러디하였다. 우리는 이 패러디로 우리나라의 악플 강국 가능성에 대해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악플에 대한 위험과 선플의 중요성을 알라는 방법으로 싸이월드 광장 선플기사 서명운동을 진행하였다.

 

연령대

가입자 비율(%)

0 ~ 6세

0.10

7 ~ 12세

0.36

13 ~ 18세

12.91

19 ~ 24세

27.36

25 ~ 29세

24.16

30 ~ 34세

15.68

35 ~ 39세

7.38

40 ~ 44세

3.30

45 ~ 49세

2.77

50세 이상

3.45

                             표1-1) 싸이월드 나이대별 가입자 비율

 

                 <그림1-1 싸이월드 광장에 올라간 선플기사단 운동>

2) 다음 아고라

인터넷을 통한 여론을 확산시킬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사이트 중에 하나인 다음 아고라는 어린 학생들보다는 20대 초반 이후의 의식 있는 대학생들이나 직장인 세대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토론장이다. 또한, 아고라는 동영상이나 사진이 아닌 대자보와 같은 성격의 호소문을 통하여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서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 아고라의 '캠페인' 란을 통하여 우리의 순수한 취지를 밝히고 문제의 심각성을 각인시킨 후 바람직한 대안을 제사함으로써 네티즌들의 동의와 참여를 유도하였다.

 

<아고라 선플운동 글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한류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경기도가 지원하고 운영하고 있는 한류기사단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원입니다.

지난 쓰촨성 지진 사태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비성숙한 악플로 인해 야기된 반한감정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하여 최근 유명 연예인들을 자살로까지 이르게 한 인터넷 악플 문화에 심각성을 느끼고 보다 바람직한 인터넷 선플 문화를 조성해 보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악플과 선플의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일 것입니다. 상대방의 잘못에 대한 따끔한 비판과 질책도 그 사람에 대한 진심어린 걱정과 배려가 있다면 그것은 악플이 아닌 선플일 것입니다.

인터넷 공간은 사이버 민주주의를 가능케 하였고 이는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인권을 침해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저는 인터넷 공간에서 책임있는 표현의 자유를 누리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다짐합니다.

1. 저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어떤 물리적인 제재에도 반대합니다.
2. 하지만 표현의 자유가 아닌 무책임하고 근거 없는 악플에는 반대합니다.
3. 악플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지키는 선플 운동가가 되겠습니다.
4. 제가 쓰는 모든 댓글에 선플의 상징인 ♣(클로버)를 달겠습니다.

다음에 동의하는 모든 분들은 서명해 주세요.
여러분의 서명들이 바람직한 웹 에티켓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습니다!

서명 예) ♣강성원은 선플 수호 기사가 되겠습니다.

 

<그림1-2 다음 아고라에 올라간 선플기사단 운동>

 

3. 캠페인 결과

  1. 진행결과

   가. 싸이월드 광장

    1) 캠페인 진행 과정

      <캠페인 진행 첫 날>

싸이월드 광장은 분 단위로 새로운 글들이 올라온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올려도 빠른 시간 내에 관심을 받아 화제가 되지 않으면 페이지 뒷편으로 묻혀버리고 만다. 하지만 우리가 캠페인을 전개한 시기가 고 최진실 자살 사건으로 인한 네티즌 들의 악플 자성의 목소리가 거세던 때여서 빠른 시간에 주목을 받고, 댓글 참여로 인해 일일 베스트 게시물로 선정(à그림 2-1), 화제의 여론마당에 소개되었다.

 

                                그림2-1) 캠페인 시작 1일째 (일간 베스트 1위)

 

     <2주차 선플기사 되기>

2주차에는 조회수와 댓글 수가 훨씬 증가했고, 베스트 게시물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이주에 여론마당' 2위로 선정(à그림 2-2)되면서 더욱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하지만 조회수에 비하면 서명수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그 이유로는 싸이월드 광장 문화에서 서명을 하는 것이 낯설었기 때문인 것도 같다.

 

그림 2-2) 캠페인 시작 2주차 현황(조회수8155 스크랩17 추천316 댓글274)

 

  <선플 수호 기사단 선언 댓글>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형식에 맞게 혹은 자기 나름의 방식대로 동의와 다짐의 뜻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한국의 리플문화, 정확히 말하자면 악플문화의 개선 가능성에 대해 회의를 갖고 있는 의견이나, 캠페인 자체를 비하하는 댓글, 그리고 이 캠페인에 대한 악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이 댓글로 남겨졌다. 그래서 댓글자 274명 중 실 서명자는 245명 이였다.(à그림2-3)

 

  <2주차 서명인 수> (서명댓글 274 실서명자245)

 

                  그림 2-3) 선플기사가 되기로 서명한 네티즌들 일부

  링크주소 http://cyplaza.cyworld.com/plaza/bbs/bbs_view.asp?BBSCode=26&ItemNum=20081008151919536853&ListType=1&CurrentPage=1

 

나.다음 아고라

   1) 캠페인 진행 과정

다음 아고라 게시판은 우리가 캠페인을 진행하기 이틀 전에 이미 다른 사람이 선플운동 서명을 진행한 상태였다. 그래서 우리의 예상보다는 적은 수의 사람들이 서명(à그림2-5)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글에 담긴 우리의 진심이 통했는지 캠페인 진행 후 며칠 동안 베스트 게시물로 선정되어 '청원 베스트'에 소개(à그림 2-4)되었었다.

 

                            그림 2-4) 최선 청원 베스트 란에서 1위

 

<2주차 서명인 수> (서명댓글70 실서명자62)

 

                        그림 2-5) 아고라 선플운동 서명 게시판

  링크주소: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1235&

   다. 결과에 대한 토의

최근 더욱 부각된 악플의 심각성과 폐해, 그리고 넓게 보자면 한류, 한국에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보고 이를 근절하고 개선하고자 네티즌 스스로의 자성과 다짐을 유도하려는 의도로 선플 수호 기사단 선언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하지만 의식 있는 네티즌들은 이미 이런 의견을 게시하며 서로 좋은 뜻을 나누고 있었다. 우리가 전개한 캠페인처럼 일정 양식의 선언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생각과 반성을 담은 글을 싣고,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동의와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글이 아고라와 싸이월드 광장에 이미 수십 개가 게시되어 웹 에티켓 발전과 향상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아고라와 싸이월드 광장을 합쳐 만 명이 정도의 네티즌들에게 우리의 캠페인을 홍보했다. 전체 네티즌을 본다면 많지 않은 수이지만, 이들 만여 명은 인터넷 상의 주인의식 그리고 선플 수호 기사의 다짐으로 활동해 줄 것을 약속해 주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영향력은 결코 작지 않을 거라 기대해본다.

 

  4. 앞으로의 웹 에티켓 확립 방안

   가. 정부차원의 노력- 캠페인, 교육

대부분의 악플러들은 범죄여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죄의식 없이 악플을 자행한다. 따라서 인터넷 정보 이용자의 윤리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등학교 및 공교육 기관에서부터 현실적인 사이버 윤리교육을 의무화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현재 일부 사이트에서 댓글 정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이는 댓글의 부작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정부차원에서 댓글과 게시판 사용에 관련한 적극적인 캠페인 및 광고를 시행하여 시민들의 윤리 의식을 높여야 할 것이다.

  나. 포털의 책임 강조

포털 등 인터넷 업체에 폭넓은 책임과 의무를 부여해야 한다. 인터넷 사용자가 해당 포털에 악플을 올릴 시, 사이트 운영자가 이에 관한 제재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욕이나 비속어가 포함되어있거나 지나치게 반사회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삭제조치를 하고, 해당 네티즌에게는 일부 인터넷 사용에 관한 제한을 두어 일정기간 혹은 원천적으로 댓글을 작성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 규제 내용에 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각 포털마다 자체적으로 모니터링 요원을 충당하여 심한 악플은 자제시키는 등 각 사이트들의 관리 시스템 보강이 이루어져야 한다.

     1) 주도적인 네티켓 확립 주체 필요


올바른 웹 에티켓 확립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이를 실행에 옮길 기관이나 단체가 필요하다. 작년 7월 사이버공간에서의 건전한 토론과 비판, 악성 댓글의 차단을 목표로 하는 '선플달기운동본부'(www.sunfull.or.kr)가 출범하여 선플달기 캠페인, 인성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더욱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여 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관해 널리 알려야 할 것이다. 이러한 단체들은 정부, 포털업체 및 인터넷 사이트와 연계하여 네티켓 확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을 심도 있게 다루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야 한다.

 

 

 

 

 

 

 

 

그림3-1) 싸이월드에서 진행하는 선플운동 -> '싸이월드'와 연계하여 위와 같은 선플달기 운동을 펼칠 수 있다.

 



 2) 네티즌들의 자성적 노력

결국 앞서 말한 해결방안들은 개인의 인식 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며, 개개인이 스스로 네티켓을 지키는 노력을 할 때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이다. 인터넷의 문제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이루어지기 힘든 것이 개인의 의식 변화이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은 단지 말을 아무렇게나 쉽게 할 수 있는 곳이 아닌, 현실에서 만나는 사람을 대하는 곳이며 단지 그 매개체만 다를 뿐'이라는 인식을 갖고 인터넷 사용에 관해 의무감을 가져야 한다.

 

 

함께한 사람들

 

정은혁               강성원              최선미

오은지               김설혜              김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