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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한류기사단

한끼 팀프로젝트 - 한류스타 재조명 -발레리나 강수진 편-

by ChiefTree 2010. 3. 3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을 찾습니다..

그 발은 바로..

  

   

  한류기사단 1조 '한끼' 팀이 모여서 만든 1월 달 팀 프로젝트인  한류스타 재조명 "발레리나 강수진 편"이다. 기존의 한류스타들에 대해서 재조명 해보자는 생각으로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원래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선생님과 세계적인 성악가인 조수미 선생님의 영상도 만들 계획이였는데, 팀 내 사정상 1개의 완성 영상만 나오게 되었다.

   UCC의 내용은 강수진 선생님의 고난과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로 가게되는 그 길을 감동적으로 보여주고, 한국에 이런 세계적인 한류스타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하였다.

   이 부분 캡쳐사진들은 이 영상의 도입부를 보여주고 있다. 도입부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을 찾고 있습니다로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강수진을 부각시켰고, 그 뒤에서 음악과 사진의 적절한 조화로 보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강수진 선생님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강조해 보았다.

   강철나비 강수진! 영상을 만들면 느꼈지만, 정말 대단한 분이신 것 같다. 같은 한국인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러웠다.

   

   

   

   

   

   강수진 어록

 

" 아침에 눈을 뜨면 늘 어딘가가 아프고,
아프지 않은 날은 '내가 연습을 게을리했구나'하고 반성하게되요. "

 

" 몸이 피곤한날 도저히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일단 토슈즈를 신고 연습실에 서면 말할 수 없이 행복했습니다. "

 

" 저는 발레를 하면서 경쟁자를 생각한 적도

어떤 목표를 가져본 적도 사실 없습니다.
모든 작품, 모든 동작, 모든 연습에

그저 최선을 다했을 뿐이예요. "

 

" 전 발레의 테크닉은 두 번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는

인내심을 기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예술가의 길을 간다는 것. 특히 발레를 한다는 것은
날마다 죽음의 고통과 부활의 기쁨을 동시에 경험해야 하는
특별한 삶을 선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

 

" 발레리나의 길은 아픔을 일상으로 껴안아야 하고

개인의 사사로운 욕망과는 거리를 두어야 하는

고단하고 외로운 길입니다.
그 길을 견디게 하는 것은 발레에 대한,

예술에 대한 사랑입니다. "

 

" 저는 살면서 단 한 번도 다른 삶을 동경해본 적이 없습니다.

발레에 인생을 바쳤고,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발레를 해왔고,

그래서 내 삶에 후회는 없습니다. "


"여기가 끝이고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할 때

그 사람의 예술 인생은 거기서 끝나는 것이다" -강수진-

 

이런 열정이 없다면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을 까 생각해 봤다. 제 자신의 열정을 다시 불태워준 강수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