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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한류기사단

[한끼] 한스타일 박람회 후기- 한국 전통문화의 새로운 출발!! - (1)

by ChiefTree 2010. 3. 31.

   8월 1일 한류기사단 관리 팀에게서 받은 메일 속에서 '2008 한스타일 박람회'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이름이 마음이 들어 찾아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6가지 테마로 나누어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 6가지 테마는 '한글', '한식', '한지', '한복', '한국음악', '한옥' 이였다. 7월 30일날 처음 우리 1조가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아직 어색함이 없어지지 않았을 이 때에 팀워크도 다질 수 있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잘 이해할 수 있는 박람회라는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다. 그래서 '한끼'의 비상소집령을 내렸고 우리 '한끼'의 첫 한국문화탐방을 떠날 수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은지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선미는 급한 일이 발생해 다음 날 개인적으로 박람회를 찾기로 했다.

  박람회를 떠나기 전에 우리는 각 테마 별로 하나 씩의 대표업체를 인터뷰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그래서 '한글' - 강성원, '한식' - 김설혜, '한지' - 김명진, '한복' - 오은지, '한국음악' - 최선미, '한옥' - 정은혁, 이렇게 각자의 테마를 정하고 인터뷰 질문을 준비해서 8월 1일 코엑스에 '한끼'의 첫 문화탐방을 가졌다.

  제일 처음에 위치 한 테마관은 한글이였다. 한글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 그 물건들을 전시해 놓은 모습에서 디자인으로써의 한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한글관에서 명진이와 설혜가 사이 좋게(?) 보이는 사진을 남겨주었다.

 

아래의 사진은 한글의 모양을 색다른 디자인으로 시도해본 모습이다.

  아래 사진은 한글부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사진으로 물고기가 들어가는 작은 수조를 한글을 새긴 접시를 이용한 만든 것으로 그 한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유감없이 잘 표현해주고 있는 작품이였다.

  다음으로 들리게 된 테마관은 한복관이였다. 한복관에서는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한복을 마음껏 볼 수 있었다. 정말 아름다운 한복들이 많이 있었고, 다양한 형태로 한복을 변형시켜 놓은 개량한복들도 볼 수 있었다.

 이 사진은 한 가족의 모습을 한복을 입혀서 표현해 놓았는데 그 색깔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할 수 가 없었다. 성원이가 함께 가족인 것처럼 찍었지만 안 어울려서 본인의 의지에 의해 편집되었다.

 세번째로는 한식코너를 들렸다. 한식의 다양함과 그 맛있는 빛깔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곳이였다. 또한 시식코너로 떡과 다양한 차를 주셨는데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

   

 한식코너에서는 한국의 후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는데 업체관계자 분이 한류기사단에서 나왔다고 소개를 하니깐 유자 동동주를 만들어 주셨다. 덕분에 다들 약간의 낮술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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