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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한류기사단

한국문화의 현재현황과 세계화 가능성-1.

by ChiefTree 2010. 3. 31.

한류기사단 '한끼' Team Project #1

   

       

한국문화의 현재현황과

세계화 가능성

   

   

   

   

  

 

목 차

   

     

1부      한국문화의 현재현황

 

1.    한글                                2

2.    한식                                5

3.    한지                                8

4.    한복                                12

5.    한옥                                14

6.    한국음악                          18

 

2부      한국문화의 세계화 가능성

 

1.    한글                                23

2.    한식                                24

3.    한지                                27

4.    한복                                30

5.    한옥                                32

   6.    한국음악                          36

                 

1부 : 한국문화의 현재현황


1.   한글

가.  디자인으로써의 사용

        1) 이상봉 디자이너

파리는 패션의 도시라는 상징성이 있고 파리 패션계에서는 디자이너의 창의성을 최우선으로 여기지만, 아무리 뛰어난 창의성을 발휘하더라도 상업적으로 팔리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일반인들에게 '프레타 포르테 컬렉션(Pret-a-porter Collection)'의 화려한 패션쇼 무대가 파리 패션의 전부로 보이지만 이러한 화려한 패션쇼를 할 수 있는 디자이너들은 파리의상조합에서 선정한 100여명 정도이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파리 프레타 포르테 컬렉션 패션쇼'에서 이상봉 디자이너가 한글을 모티브로 한 의상을 선보여서 현지 언론과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2) 새로운 패션 열풍

       

  가수 브리트니가 한글 문양 '신흥호남향우회'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의상이 입어 한글의 디자인으로써의 매력이 부각된 적이 있다. 이 이후에도 이 옷은 꾸준하게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악동녀 린제이 로한은 지난 6월 패션잡지 '나일론(NYLON)'의 한국판 창간을 기념해 촬영한 화보 속에서 한글 티셔츠를 입어 화제가 됐다. 이 티셔츠에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이 시구절이 프린트된 것이다. 당시 로한은 "평소 한글 의상에 관심이 많았고 입체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인다"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정부의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전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8 한스타일 박람회' 7 31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막했다.

                 

   '2008 한스타일박람회'에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현대적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시킨 분야별 우수 기업 88곳이 참여하여 한스타일 산업의 현재 과제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한스타일' 한글, 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국음악처럼 대표성과 상징성을 갖는 전통문화 산업화 가능성과 세계화 필요성이 높은 6 부문을 선정하여 정책적 지원을 함으로써 부가가치와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사업이다.

  한글부문에서는 대표적 캘리그라피 업체인 '필묵'(영화 '복수는 나의 ', 서적 '봉순이언니' 제목 글씨 제작) 참여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정부적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고 해당 기업의 자생적인 노력에 의해 마케팅과 홍보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한스타일 박람회' 참여 기업들 역시 그러한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2.   한식

   .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서울세계음식박람회는 한국 음식의 관광 자원화,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9년 전부터 매년 한차례씩 개최되고 있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우리나라 국민에게는 한식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고, 세계에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하여 문화명품으로 육성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조각경연대회, 한국음식전시경연, 테이블 셋팅경연, 서빙대회 와 더불어 라이브 경연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하고 참관단의 관람을 유도하며 시식도 가능하게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학술대회, 민속무용공연, 한국음악 연주, 마술쇼, 칵테일 쇼 등을 함께 구성함으로써 풍성함을 더한다. 한쪽에는 세게 각국의 음식도 함께 전시돼 우리 음식과 견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로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는 한국 전통 음식의 세계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대장금 웰빙열풍

1)    '대장금' 방영 헝가리, 한국요리 관심 확산

헝가리 국영 MTV에서 방영된 대장금은 매회 30-37%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하는 인기를 끌었다. 대장금을 더빙한 '선버드'사는 한국 요리책 번역, 출간하기도 했다.[1]

  2)    죽이야기

중국에서 드라마 '대장금' 방영 이후 지속적인 한류 열풍으로 한식 수요가 늘고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중국죽에 비해 훨씬 고가인 한국의 고급죽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죽이야기는 중국 입맛 공세에 박차를 가해 현재 허베이성, 산둥성, 지린성, 랴오닝성, 광둥성에서 가맹점이 출점되어 중국에 현재 7개의 가맹점을 유치했다. 죽전문점 죽이야기는 중국에까지 '죽=웰빙음식' 이라는 식문화를 뿌리깊게 심어 가맹점 출점이 활기를 띠고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음은 물론 중국 내 창업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2].

 

   3)    웰빙열풍

세계적 트렌드인 웰빙 열풍으로 인해 한식에 대한 관심을 높아지고 있다. 육류 중심에 튀기는 조리법이 대부분인 고칼로리의 서양 음식에 비해 한식은 채소류나 해산물어류를 주로 사용하는 저칼로리기능성 음식이고, 튀기기보다는 찌거나 굽는 조리법을 사용한다. 특히 장류나 김치 등의 발효음식 등이 슬로우 푸드에 부합하는 '건강식'이라는 이미지가 각인되고 있다.

  .   진출 기업 현황

1)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식

최근 해외 외식기업들에게 브랜드 사용권과 사업 노하우를 제공하고, 투자와 운영은 제휴 대상자가 직접 담당하는 영업형태인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본사는 로얄티를 받고 한식을 판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한식의 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주)놀부다. 놀부는 2006년 4월 일본의 외식컨설팅 전문 회사인 OGM(주)과 '놀부집 항아리 갈비' 브랜드 수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국내의 최대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인 제너시스(주)가 2006년 5월 대표 브랜드인 BBQ를 일본 측 사업파트너인 REX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을 통한 브랜드 수출계약을 한 사례는 국내 외식기업의 경쟁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2)    대기업 진출

대기업 진출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국내 최대의 식품기업인 CJ 그룹의 푸드빌(주)를 들 수 있다. CJ푸드빌(주)은 국내 외식시장 진출은 물론이고 우리의 전통음식을 개발하여 해외시장을 모색하고 있다. 해외시장공략을 위해 우리의 전통음식인 비빔밥전문점 '소반'과 한식 패밀리레스토랑인 '한쿡', 면전문점 '시젠' 브랜드를 개발, 국내 시장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해 면전문점 '시젠'이 북경에 진출한 바 있다.

    

 

3)    기타

국내 외식산업의 전통적인 기업인 한우갈비전문점 '벽제갈비', 설렁탕 전문점 '이남장', '(주)신선', '한촌 설렁탕'이나 비빔밥 전문점인 '고궁'등도 최근 번성하고 있다. 이외에 외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외식기업인 '삼원가든'이나 '석파랑', '용수산', '석란', '한국의 집', '필경재' 등의 한정식전문점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 업태의 외식기업들이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다.[3] 이 밖에도 '북창동순두부', '대장금', '처가방', '이화원', '우래옥', '조선갈비', '코리아팔레스', '큰집', '금강산', '수복성', '유로', '명가', '청기와식당', '명동옥', '형부' 등 해외에서 시작한 한식당들 역시 구이류를 메인 요리로 한국인 및 현지인을 상대로 한식 및 한국 식문화를 알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4]

 

  3.   한지

   .   한지, 천년의 가치를 발견하다.

예로부터 한지를 '紙千年絹五百' 이라고 한다. '종이는 천년, 비단은 오백년을 산다' 선조들의 말씀을 새삼 요즘 많은 현대인들이 실감하며, 감탄하고 있다.

 

1)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

불국사 3층 석탑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의 유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현존하는 최초의 목판인쇄물이다. 이것은 1300년의 긴 세월을 석탑 안에서 견디어 내고, 원형에 가까운 상태로 발견되어 우리의 한지가 천 년을 간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2)    원이엄마의 편지 : 422년 전 사랑의 편지

1998 이장 과정에서 발견된 이응태 출토물 - 사랑의 편지가 420여년이나 썩지 않고 보존되어 있었음이 발견되었다. 병마와 싸우던 남편의 쾌유를 기원하며 머리카락을 끊어 만든 미투리를 싸고 있던 한지 편지에는 ' 신어보지도 못하고 '라며 애절한 사부곡이 담겨있다.

  

  .   한지, 신소재로 거듭나다.

최근 잊혀졌던 우리 종이 한지의 다양한 기능이 재조명되면서 한지를 이용한 여러 일상품의 개발과, 한지의 디자인화, 산업화가 활기를 띄고 있다. 한지는 천 년의 보존성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원적외선이나 음이온 등의 좋은 성분을 방출한다. 숨을 쉰다는 한지는 습도를 조절하는 능력도 있다. 이제는 한지천이 개발되고 있고, 한지를 섬유로 만들어서 의류나 침장류에 쓰고 있으며, 이런 제품들은 아토피성 피부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한지의 우수한 기능 하나하나가 새로운 소재가 되어 기존 제품에 부가가치를 더하는 것은 물론, 창조적인 상품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한지는 앞으로 현대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거문화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소재, 대안으로 개발되고 있다.

  1)    한지스피커

한지 진동판을 사용한 스피커가 개발되었다. 질기고 소리를 잘 흡수하는 한지를 진동판으로 써서, 공기 진동으로 떨릴 때마다 깊고 풍부한 소리가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각 주파수에 해당하는 소리를 한지 한 장에 담아, 기존에 소가죽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던 스피커보다 더 원음에 가까운 소리가 표현되어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2)    한지 드레스

한지를 이용해 재단한 웨딩드레스가 있다. 안감은 양모를 사용해, 통기성과 보온성을 갖추고, 외면에 한지에서 뽑아낸 실을 이용한 디자인을 통해 종이가 가진 성질을 옷에 적용한 것이다. 디자인이 단순하면서도, 매우 대담한 커팅이 가능한 것도 한지 소재의 장점을 이용한 덕분이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한지패션은 전통과 이국적 감각의 절묘한 조화를 뽐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    한지 조명

유리로 만든 조명기구 일색인 요즘, 한지로 바탕을 덧댄 조명기구의 빛은 한지의 창연함과 어우러져 고고한 빛깔을 자랑한다.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에도 좋은 지조명은 한지의 투과성을 이용해 그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4.   한복

   가.   언론에서의 잦은 한복 노출

1)    드라마속의 한복

       

  마 황진이, 궁, 대장금, 이산 등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 많은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그중에 <궁S> 드라마 안에서 보여주는 한복 의상은 현대사회에 '궁'이라는 전통이 존재 한다는 가상설정과 맥락을 같이 한다. 즉, 황태후가 입는 전통의상부터 이후가 입는 현대의 의상까지 모든 한복이 뿌리는 전통에 두뇌, 고급스럽고 현대화된 색상과 라인을 가미시키는 재창조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다. 시청자들은<궁S>를 통해 화려함이 부각된 황실 가족의 의상 외에도 황위사, 훈육상궁, 견습나인, 근위대 등 다양한 궁 안 구성원들의 의상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다. 이런 의상을 보고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서양의 미가 만날 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더해진 새롭고 독특한 한복들은 드라마 속 주요한 볼거리 중 하나라고 한다. 이런 <궁S>를 통해 고급스러운 전통의상이 어떻게 모던화 되었는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또한 의복이 한류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2)    유명인사들의 한복노출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은 일주일에 하루 이상은 꼭 한복을 입고 집무를 했다. 외부 행사때도 매주 수요일은 문화관광부가 정한 '한복 입는 날'이기 때문에 한복을 입고 언론에 많이 등장하였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역시 해외 방문 시에는 물론 국내 행사에 참석할 때도 한복을 자주 입었다. 해외 언론에 많이 노출 하였다. 지난 2005년 '친절한 금자씨'의 여주인공으로 베니스영화제에 참석한 이영애씨는 영화 속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게 조선시대 규수 스타일인 단아한 붉은색 저고리에 짙은 밤색 치마를 입고 등장해 외신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홍콩 배우 성룡과 함께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탤런트 김희선씨는 이영희씨가 디자인한 어깨를 드러낸 은색 한복 드레스를 입었다. 은은한 자수와 화려한 원단이 어우러진 드레스를 입은 김희선씨는 미국의 유명 영화 매니지먼트사 관계자의 눈에 들어 출연을 제의 받을 정도로 큰 도움을 얻었다. 유명인사가 한복을 착용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단아하고 독특한 한복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   한복의 새로운 모티브

1)    한복이 세계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모티브가 됨

세계인들은 깊이를 알 수 없는 심오하고 색다른 동양의 문화에 점차 매료되어 가고 있다. 세계 문화의 중심이 점점 동양으로 이동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패션에서 더욱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서양의 유명 디자이너들은 동양복식에서 영감을 얻고 동양복식을 세계인의 미적 감각에 맞도록 재탄생 시키고 있다.

한 예로 2006년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 한복패션쇼를 파리에서 개최할 때에 한복이 '바람의 옷' 으로 통하면서 파리 패션계에서도 인정 받게 되었다. '샤넬', '셀린', '웅가로' 등 5개의 세계 정상급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한복을 모티브로 드레스를 만들어 패션쇼에 출품을 하였다.

 

5.   한옥

.   국내외 분위기

1)    아파트 미분양 사태

아파트의 시장의 과열화로 인해 무분별하게 많은 아파트들이 지어지게 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런 사태 속에서 주택시장에 기존의 공간대비 효율의 요소만 부각을 시켰던 아파트의 주거형태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2)    친환경주의, 웰빙열풍

몇 년 전에 새로 신축된 아파트들에 사용된 건축자재들의 환경호르몬 문제나 가족들의 건강과 아이들의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크게 이슈로 부각된 이후에 주거공간의 친환경화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한 동안 우리나라에 불었던 웰빙열풍을 바탕으로 이제 우리의 생활습관에 웰빙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정착되고 있다.

 

3)    한옥의 개ㆍ보수가 증가

요즘 한옥은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바로 옛 것의 장점들을 지키면서 현대의 편리한 것들을 접목시켜 편리와 실용, 아름다운 측면을 강조 개량한옥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 한옥의 멋스러운 매력과 정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금 현대 건물들의 편리한 요소들은 유지시켜 현재 서양식 주거공간에 익숙한 사람들도 편리하게 한옥에서 살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시도가 보여지고 있다.

 

.   새로운 변화

1)    공공기관의 한옥 사용 증가

요즘 한옥의 새로운 시도를 곳곳에서 볼 수가 있다. 한옥이 공공시설이나 상업시설로 사용되는 경우도 보여지고 있다. 특히 혜화동의 동사무소가 공공기관으로써 의미 있는 도전을 보여주었다. 인사동과 종로 등 한국의 전통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 지역들의 근처에 위치한 혜화동 동사무소는 그 자체의 건물을 한옥으로 사용해 한옥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옥 자체의 멋은 그대로 유지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채택하고 있다.

 

 

 

 

2)    양옥의 현대식 요소 접목

한옥에 양옥의 현대식 인테리어, 유리, 주방시설 등을 갖춘 퓨전한옥이 한옥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3)    주한 미대사관저

현재 주한 미대사 부부가 살고 있는 미대사관저는 바로 한옥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이 건물은 74년 당시 주한 미대사였던 필립 하비브가 한국적인 건축 양식의 대사관저를 제안하면서 당대 최고의 한옥 장인들이 전통방식으로 만든 건물이다. 이런 전통 방식 안에 미국의 냉난방 시스템(창문은 통유리, 벽난로 설치)을 갖추었고 미국식으로 천장을 높게 지어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한옥의 친자연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주거공간이라고 한다. 

 

 

<한국문화의 현재현황과 세계화 가능성-2> 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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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합뉴스 2008-09-01

[2] OSEN 2008-08-22

[3] 식품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 A project of support branching out into foreign countries for food industry,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2006

[4] 한국프랜차이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