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한류기사단

한류기사단 2기의 출발 그리고 1기 시상식.

by ChiefTree 2010. 3. 31.

한류기사단 2기의 출발 그리고 1기 시상식.

 

  한류기사단 2기가 출범을 했다. 물론 한참 전의 일이지만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된다. 한류기사단은 한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한류를 발견하는 경기도 소속의 대학생 한류 홍보단체이다. 1기는 30명의 인원으로 시작을 했었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새로운 한류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었다. 나는 영광스럽게도 한류기사단 1기에 소속이 되어 한끼 팀의 팀장을 맡았었고 비공식 한류기사단 1기의 대표로 많은 발표의 기회와 인터뷰의 기회와 함께 한류와 한류기사단을 알리는 데 일조할 수 있었다. 이번 2기는 한류기사단 1기에서 보여주었던 가능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로 진행이 되었고 1기 활동 중에 우리들이 건의하였던 많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우승팀이 해외로 나가서 한류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 나도 이 부분에 관해 마지막 제안서를 통해 강력히 주장했었는데 이 부분이 각 경쟁 부문(공연, UCC, 등) 별 1등 팀이 해외에 나가서 한류를 알리는 것으로 새롭게 생겨나게 되었다. 또한 30명에 불과했던 1기가 2기에서는 500명(한국인 대학생 400명, 주한 외국인 대학생 100명)으로 확대되었고 조직이 방대해진 만큼 그 활동범위와 영향력이 커지게 되었다.

   

<한류기사단 2기 발대식 겸 페스티발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신 심형래 감독님>

  나는 한류기사단 1기의 대표자격으로 2기의 500명이 참가하고 사회 여러 유명인사분들이 참석한 한류기사단 2기 발대식에 참가해 2기들에게 1기 때의 노하우와 1기의 활동을 소개하는 PPT로 만든 영상을 보여주고 덕담을 남겼다.


< 한류기사단 1기 활동영상 요약본 without BGM >

   나는 자랑스럽게도 1기 개인부문 최우수기사단원으로 뽑히게 되어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1기 팀부문 최우수팀은 2조 '한알'이 수여받았다. 내가 한일은 많지 않았지만 매달 개인과제를 충실하게 내고 1기의 비공식적인 대표로 세미나와 여러 모임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1기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점이 많이 반영된 것 같았다. 처음 기사단을 시작할 때는 개인시상보다는 팀 시상을 하고 싶었는데 매달 행사에서의 팀원들의 출석점수가 나쁜 것도 있었고 '한알'팀이 너무나 잘 해주었기 때문에 미안스럽게도 나 개인만 개인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 멋지고 개성이 넘치는 1기 30명을 만난 것도, 좋은 결과를 얻은 것도, 너무나 열린 사고를 하고 계시는 강승도 한류월드 단장을 비롯하여 송동현 관광공사 마케팅 팀장님, 조영주 대표님을 비롯한 ID369 식구들을 만난 것도 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덕분이었던 것 같다. 하지 않으려고 생각했던 단체였고, 우리나라 문화계를 이끌 인재 선문이의 권유와 여러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시작해 너무나 소중한 경험을 했던 것 같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 경험을 하게 하시고 좋은 결과도 얻게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린다.

< 한류기사단 개인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장>

   한류기사단 2기는 500명으로 확대가 되었다. 그래서 2기 전부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발대식때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던 2기 1팀과 친해졌다.

<2기들과 수상을 한 '한알'팀을 비롯한 1기 친구들과 소중한 친구 선문이와 주형이>

< 김문수 도지사님과 ID369 조영주 대표님>

 

< 인터뷰 중 >

<한류기사단 1기들, ID369 조영주 대표님, 경기도 한류월드 사업단장 강승도 단장님, 심형래 감독님>

   

나에게 한류기사단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한국의 문화를 톡톡 자극해 생동감 넘치게 하는 열정기사단"

   

이제 2기 각 부문 우승팀들이 해외로 한류를 알리는 공연을 나갈 것이다. 한국의 문화의 매력 속으로 그들을 푹 빠뜨리고 오길..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