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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Web), Business (Marketing), Culture(Contents)에 관련된 여러 제 의견과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제 길을 나누려고 합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大天命) "사람의 일을 모두 다하고, 천명을 기다린다." Chief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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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개월의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저는 다른 사람들이 간증을 통해 고백을 했고, 성경에서 말하는 나오는 다른 누군가의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취업을 하고 과거를 돌아보니 완전하신 그 분이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저를 가장 좋은 길로 이끌어주셨고 연단시켜 주셨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막연히 제가 하고 싶은 일만을 바라보고 있던 저에게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보여주시고 제가 받아들이는 과정의 시간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 '나의 하나님'을 지금부터 나눠보겠습니다.

 

  제가 경험한 '나의 하나님'"나의 작은 기도 하나에도 귀를 기울이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제가 기도로 하나님께 부탁했던 기도들. 작은 것 하나라도 단순히 넘기시지 않으시고 귀를 귀울여 주시는 분. 저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시련을 통해 저를 이끄시는 분입니다.

 

서 원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천사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전도서 5장 말씀인데요. 하나님께 드리는 서원은 함부로 해서도 안 되고 하게 되면 꼭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저의 모습을 보면 하나님께 말로 약속을 많이 하고 실제 행동으로는 잘 지키지 못했고, 그러면서 그 서원을 지킬 수 없는 환경을 탓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의 작은 기도 속의 고백에 귀를 기울이시고 제가 했던 서원 모두를 지킬 수 있게 저를 이끄셔서, 그 서원 모두를 지키고 남들의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많은 축복들도 함께 받았고요.

 

   제가 하나님께 드렸던 서원은 두 가지"서울로 학교를 올라오게 되면 청년회 임원봉사의 시작""제가 김영복목사님께 받았던 1년 과정의 크리스챤리더십훈련(CCYLT)을 결혼 전에 여자친구와 꼭 같이 진행"입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의 서원은 제가 세상적으로 저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활동들을 시작하며 지킬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인턴, 경영학회활동, 공모전, 한류홍보대사, 해외프로젝트 등 세상적으로 학생 때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보았습니다. 그런 많은 일들을 하며 주일만은 철저히 지키겠다던 제가 주일에도 조모임과 약속을 잡고 그 결과 오전예배만을 드리고 청년회는 아예 나가지도 않는 세상의 가치에 더 많은 우선순위를 두는 그런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의 크리스챤리더십훈련도 저의 바쁜 일정으로 제가 준비에 소홀 하면서 자연스럽게 몇 과를 진행하지 못하고 무산 되었고, 그런 과정을 겪으며 그 훈련 자체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적인 노력과 영적인 노력의 균형이 맞춰져야 함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 현실의 행동 속에서는 세상적인 노력 90, 영적인 노력 10의 삶을 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보다는 행동..

 

 

   그러던 제가 작년 9월에 이전 활동들이 다 끝나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경신교회 청년부로 돌아와 제 친한 친구가 당시 부장으로 있던 주찬양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 모성이의 모습과 간증을 통해 제 삶에 지식과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환경은 그런 변화를 받아들일 수 없었고 그런 변화를 위해서는 제가 세운 모든 계획들이 바뀌어져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2가지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 하나님. 제가 현재 처해있는 환경에서는 약속드린 일들을 할 수 없어요. 죄송해요. 하지만, 꼭 제가 해야만 한다면 꼭 하게 이끌어주세요."" 하나님. 저는 귀가 얇은 사람인지라 취업에서 많은 곳을 합격시켜주시면 하나님이 원하는 곳을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딱 한 곳만 합격시켜주시고 이끌어주세요."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정말 위대하시고 저를 저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시라서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시련 안에서 그 연단 받으며 제가 했던 서원들을 모두 지킬 수 있게 해주셨고,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직무를 발견하게 하시며 제 가 갈팡질팡하지 않도록 단 한 곳의 직장을 합격하게 해주셨습니다.(정말 여기에 얽힌 사건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문을 닫으면 열 자가 없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

 

   사실 작년 하반기 공채에서 당연히 되리라고 생각하며 몇 개 안 쓴 기업 모두에서 낙방을 하고 하나님께 다시 기도하며 청년부 차장을 시작할 수 있었고, 최종 합격에 대한 확답을 받았던 기업이 갑작스럽게 취소가 되면서 청년부 부장교육을 받게 되었고 그 결과 3월 말부터 지금의 6그룹 아가페부 부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여동생과 함께하는 '크리스챤리더십훈련'을 제대로 준비해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 이전 전공이었던 컴퓨터공학을 활용하기 위해 IT산업을 절대 벗어나지 않겠다는 제 스스로의 틀에서 벗어나 제가 정말 잘 하는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넘치는 축복..

 

 

   많은 축복도 받게 되었는데, 부장을 시작하며 자신만의 매력과 색깔을 뚜렷히 가지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아가페부 부원들을 만날 수 있었고 부원들과 그룹장님의 공로로 이번 4월 전체시상때 50여개 부 중에서 3등이라는 큰 상도 받게 되었습니다.(그룹장님, 민지차장님, 아가페부원 모두 너무 고마워요~♥) 또한, 여자친구와 같이 '크리스챤리더십훈련'을 하며 이 번 어려움을 이겨냈고 서로에 대한 더욱 굳건한 믿음과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서의 가장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회사로 5월부터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개월의 기간동안 이번 년 결혼을 앞둔 조급한 상황에서 취업이 되지 않는 매우 답답한 상황 속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무엇일까?"라고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게 된 지금은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시간은 "제가 하나님께 서원했던 일들을 해야 하는 시간이었고, 결혼 전 미래의 배우자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더 단단해 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제게 가장 알맞은 직장과 직무를 얻기 위한 준비과정" 이었다는 것 입니다. '나의 하나님'은 저의 작은 기도에도 귀를 기울여 주셨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시련을 통해 저를 연단하시며 그 기도 모두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경험한 '나의 작은 기도에도 귀를 기울이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 이 모든 영광을 완전하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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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iefTree

 

지난 7개월의 취업준비기간 동안 참 많이 힘들어 했었습니다. 2002년도에 대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지난 8년 동안 참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고, 그 당시 이해하기 힘들었던 취업의 실패에 많이 고민하고 기도하며 내 길이 과연 무엇일까 심각하게 고민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어려움을 겪어 왔던 모든 문제가 다 한꺼번에 해결된 지금에 와서야 하나님이 저를 향해 가지고 계셨던 계획이 무엇이었는지 왜 이런 연단의 과정을 받게 하셨는지 모든 것들을 100%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 분은 완전하신 분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과 사고로 판단해 이해할 수 없는 더 먼 곳을 바라보시고 저를 이끌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마치 방향감각이 없는데다 근시인 양을 목자가 이끌어 주는 것처럼 제가 그 당시 생각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던 모든 것을 생각하시고 저를 가장 좋은 길로 이끌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인생을 돌이킬 수 없는 실패로 이끄는 3가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중년시절에 배우자를 떠나 보내는 것으로 치열했던 인생의 전반부가 끝나고, 아이들을 출가시키고, 둘 만의 시간을 가져야 할 인생의 후반부 때 자신과 몇 십년을 함께 살아온 동반자를 잃어버리는 것은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두 번째는 노년시절에 물질적인 돈이 없는 것으로 자녀들이 지원해주지 않던지 개인적으로 모아놓은 재산이 없던지 그 인생은 쓸쓸하고 비참한 인생이 될 것 입니다. 세 번째는 청년시절의 큰 성공으로 배우고 더 성장해야 할 청년시절에 교만함만을 가지게 된다면 그 사람의 긴 앞 날은 자신밖에 모르는 캄캄한 나날의 연속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어려움을 통해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겸손하게 사는 법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학창시절 공부, 동아리 활동, 학회 활동, 공모전, 외부활동, 해외 여행, 해외 프로젝트 등을 비롯해 학생 때 해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해보고 세상적으로 수 많은 우수한 성적들도 얻었습니다. 그런 수 많은 우수한 활동들을 세상적으로만 보면 취업의 길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그렇게 제가 아무리 세상적으로 준비해도 하나님께서 문을 닫으면 열 자가 없고, 문을 열면 닫을 자가 없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으로 겸손할 수 있게 청년의 시기에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성경에서 위대한 왕이라 칭함을 받는 다윗왕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 13년을 쫓겨 다니며 연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연단을 받은 다윗도 왕이 되어 권력을 잡게 되자 자신의 충직한 부하 우리아의 아내를 취하기 위해 우리아를 사지에 몰아넣었습니다. 힘을 주셨을 때 그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긴 연단의 시간과 얼마나 큰 고난이 필요할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꿈꾸고 있는 비전의 길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수 많은 연단의 시간을 거쳐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 깨달음을 얻고 나니 문득 미래의 길에 대한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고난과 연단의 시간 없이 저 같이 연약한 사람이 권세 있는 자리에 오르게 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먹칠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게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그 연단을 잘 감당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힘이 있는 자리에 오르게 되었을 때 말이 아닌 실제행동으로 힘이 없었을 때의 이상을 달성하는 그런 사람.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그런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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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iefTree